감성을 연주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 런던브릿지의 첫번째 정규 앨범 [Memories In London]. 영국 런던에서 재즈피아노와 작곡을 공부하며 지내던 당시의 느낌과 감성을 그대로 가져와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는 뉴에이지 아티스트 런던브릿지의 첫번째 정규앨범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그의 새로운 곡, 세곡과 더불어 일년이 넘도록 네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함께 수록하여 그의 감수성을 이 한장의 앨범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기억 속 그 어디쯤.."은 런던브릿지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잘 드러나는 곡으로 기억 속 그 어디쯤 에 있을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마음을 그려낸 곡이다. 그리고 "백야행"은 하얀 어둠속을 하염없이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표현해낸 곡이며, 수록곡 "Putney Bridge" 는 영국 런던의 Putney Bridge위에서 바라보는 저녁 노을이 비치는 아름다운 템즈강의 모습을 그리며 만든 곡이다.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때이른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런던브릿지의 음악과 함께 하루를 감성으로 가득 채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