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JUICE, 프로듀싱 앨범 ‘STREET DREAM'발표 수많은 무대에서 Backup DJ와 DJing 퍼포먼스로 활동 했던 Bust This의 전 맴버 DJ Juice가 프로듀싱 앨범을 발표한다!!! DJ JUICE는 2004년 ‘절충 Project Vol.2'의 ‘하몽’이라는 곡의 스크레치 세션을 통해서 처음 힙합씬에 이름을 알린다. 그 후, DJ 짱가와 결성한 BUST THIS를 통해서 P-TYPE(서시, 독종), SOUL COMPANY(Excali-Mic, Masonic Trippers, 하몽 Remix, 추격 라데꾸) DEAD-P(Undisputed, Black List, 길위의 빛), PALOALTO, SUPERMAN IVY등 수많은 뮤지션의 앨범에 스크레치 세션과 가리온, SIDE-B, SUPERMAN IVY, PALOALTO등의 Backup DJ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또한 가리온의 싱글 ‘무투’와 ‘비밀의 화원’에서는 Bust This가 아닌 DJ Juice로서 그의 스크레치를 선보였으며, 2007년 12월에는 BUST THIS의 정규 앨범 ‘HELLO! BUST THIS'를 발표했다. STREET DREAM DJ JUICE의 앨범 제목이자 타이틀곡의 제목이기도 한 ‘STREET DREAM’은 STREET 문화에 몸담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꿈과 문화에 대한 사랑, 그것을 지키고 싶은 마음과 현실적인 어려움 등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타이틀 곡인 ‘STREET DREAM’은 DJ JUICE의 Beat, 넋업샨의 Lyric, 샛별의 Song, 이 삼박자가 하나로 뭉쳐 이루어진 곡으로, 이 문화에 대한 세 사람의 꿈과 사랑을 담았다. 또, DJ JUICE는 말로서 담을 수 없는 그의 메시지를 Lyric scratch를 통해 표현하였고, 넋업샨의 자전적인 가사와 심도 있는 라임, 샛별의 호소력 짙은 노래로 감정을 더하였다. DJ JUICE의 이번 앨범은 가리온, G.A.S.S(of SIDE-B), T-ach(of SIDE-B), 넋업샨, SOULMAN, ZITO, MINOS, OPTICAL EYEZ, SUPERMAN IVY, TRESPASS. PALOALTO, LOQUENCE, RHYME-A-, KEBEE, THE QUIETT ,샛별, E-SENS, JOLLY V등의 풍성한 참여진이 각각의 트랙을 빛내주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한명의 프로듀서가 아닌 여러 명의 프로듀서가 참여한 듯한 다양한 스타일을 담고 있다. KEBEE와 THE QUIETT이 호흡을 맞춘 ‘Enter The Dream'은 앨범전체의 서막을 염과 동시에 JNJ CREW를 중심으로 Graffiti, DJ, MC, B-Boy가 뭉쳐있는 ELEMENTREE CREW의 당차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G.A.S.S(of SIDE-B)가 참여한 The Wall(World) Destroyer는 DJ Juice의 절친한 Graffiti Artist JNJ Crew를 모델로 한 곡으로 ’벽을 부수고 벽을 캔버스로 탈바꿈 한다‘라는 그들의 슬로건과 '국가의 벽을 넘어 힙합으로 하나가 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힙합계의 큰형님 가리온과 soulful한 보컬의 SOULMAN이 함께 한 일답(一答)은 한길만을 걸어 온 사람의 희로애락을 노래했고, BUST THIS 앨범에서 호흡을 맞췄던 LOQUENCE가 참여한 Scene#26는 음악을 하고 있는 26살의 현실에 대한 얘기를 담았으며, Hook부분의 가사는 DJ JUICE가 직접 참여해 진솔함을 더했다. 또한, 2008년부터 시작 된 언더그라운드 슈퍼스타들의 리그인 ‘Out For The Fame'의 동명의 주제곡인 ’Out For The Fame’은 최근 앨범작업이 한창인 TRESPASS가 DJ JUICE와의 합작을 통해 그 화려함을 선보였고, 곧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PALOALTO와 항상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SUPERMAN IVY가 참여한 ‘Brand New Soul'도 기대 할 만한 트랙이다. 음반은 여기서 머무르지 않는다. 최근 MINOS의 콘서트 'Rap 人間刑‘에서 깜짝 공개 한 ’Heavy Smoker'는 ZITO, MINOS, OPTICAL EYEZ가 여러 가지 답답한 상황에 대한 얘기를 담배라는 소재를 통해 풍자적으로 표현했으며, Rhyme-A-가 참여한 'You got snuffed'에서는 요즘 힙합씬에서 벌어지고 있는 어지러운 일들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T-ach(of SIDE-B)가 참여한 ‘발자국’에서는 T-ach의 시원한 랩은 물론 숨겨진 노래실력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고, 'One Big Yes'는 BUST THIS Remix Competition을 통해 발굴한 여성 신인 MC JOLLY V가 루키다운 당당함을 선보였다. DJ JUICE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 BUST THIS에서는 보여 줄 수 없었던 그만의 또 다른 색깔을 선보임과 동시에 DJ겸 프로듀서로서의 프로듀싱 스타일보여 줄 것이다. 이제 DJ JUICE의 ‘STREET DREAM’을 들으며 새로운 꿈에 빠져들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