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파인(FiNE)'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Goodbye Summer' SBS 드라마 '산부인과' OST 중 달콤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달링달링'의 보컬리스트. 수 많은 앨범의 보컬 참여로 이미 입지를 다지며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정평 난 보컬리스트. 지난 2015년 4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Wanna Be Romantic'을 선보여 작사 작곡 그리고 편곡까지 모든 걸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 '파인(FiNE)'으로 전격 출범, 많은 마니아 팬 층에게 사랑 받았고, 그 기세를 몰아 '파인(FiNE)'만의 색깔이 흠뻑 담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Goodbye Summer'를 선보인다. 무더웠던 여름, 사랑했던 그대와 나. 어쩌면 우리 연애와 닮았던, 짧게 끝나버린 서러운 그 여름. 이제는 안녕.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꺾이고, 제법 선선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음악 'Goodbye Summer' 중독성 있는 피아노 패턴, 따뜻한 기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에 크로스오버 팀 ‘바이올렛’의 바이올리니스트 ‘오고은’의 바이올린 선율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하고 밝은 느낌을 선사한다. 감상 포인트는 화사한 사운드에 반해 묘하게 어우러지는 이별을 표현한 슬픈 음악이므로 ‘파인(FiNE)’이 속삭이는 가사 내용에 집중 해 본다면 노래에 담긴 이중적인 감성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다가오는 이 계절만의 분위기에 공감 하고 싶다면 '파인(FiNE)'의 'Goodbye Summer'을 감상해 보시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