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otros
- 流派:Jazz 爵士
- 语种:韩语 纯音乐
- 发行时间:2022-11-19
- 唱片公司:Music&New
- 类型:EP
- 歌曲
- 时长
简介
2008 년 퍼커셔니스트 조재범과 피아니스트 염신혜를 주축으로 세상에 첫 발을 뗀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La Isla Bonita' (라 이슬라 보니따) 는 2010년 정규 1집 'Viaje A La Isla' , 2014년 정규2집 'Laon Jena' , 2015년 크리스마스 앨범 'Navidad En La Habana' 를 발매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7년만에 3집 미니앨범 'Nosotros'를 발매했다. 누구나 그렇듯 그동안의 팀활동의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멤버들의 한마음으로 라틴음악이라는 아직까지 생소한 장르를 15년 이상 꾸준히 연주하는 팀은 사실 드물것이다. 팀원간에 끊임없는 애정과 열정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결과이다. La Isla Bonita (라 이슬라 보니따)는 결성 15여년 된 그룹으로 이번 새 앨범 'Nosotros' 를 발매하며 "오랫동안 지금의 멤버로 함께 해온. 우리라는 말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같이 해온 시간들이 녹아서 앨범에 담겨졌다." 라는 피아니스트 염신혜의 강한 포부가 담겨있다. 말 그대로 'Nosotros'는 스페인어로 '우리' 라는 뜻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자기와 듣는 이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 이다. 그렇다. 사람들은 흔히 우리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아무에게나 우리 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는다. 그만큼 빈번히 사용되는 대명사지만 지금 이순간 혹은 오랫동안 함께 곁에 있어준 자신만의 소중한 존재를 본능적으로 우리 라고 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이번 3집 앨범은 지난 1,2집때와 마찬가지로 정통 라틴음악의 리듬을 선명히 들려주고 피아니스트 염신혜의 이국적 감성으로 작곡된 곡들과 트럼펫터 유나팔의 재치있으면서도 때론 장난끼 있어보이는 곡들로 앨범을 구성하였고, 또한 트럼보니스트 박경건은 앨범 자켓 디자인에 참여해 한층 탄탄하고 견고한 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a Isla Bonita (라 이슬라 보니따) 앨범은 자신만의 확실한 컨셉을 갖추고있다. 한국의 전통음악 혹은 민요등을 라틴리듬으로 편곡하여 앨범마다 한곡씩 수록한다는 점이다. 그런부분이 앨범을 감상하는데에 또다른 재미의 키포인트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발매되는 La Isla Bonita (라 이슬라 보니따) 3집 미니앨범 'Nosotros' 기다린 만큼이나 기대 해볼 멋진 앨범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계속 전진하는 장수 밴드가 되길 희망한다. [Credit] Executive Producing by La Isla Bonita Producing by 조재범 Trumpet & Flugelhorn by 유나팔 Trombone by 박경건 Piano by 염신혜 Contrabass & Electric Bass by 전제곤 Drums by 이종헌 Percussions by 조재범 Vocals by La Isla Bonita(track 01, 05) Recording by 조재범 @ Dragon Hill Studio Recording by 이주희 @ 아이어스튜디오 (vocal track 1,5) Mixing & Mastering by 장기영 @ Souns Maze Studio Artwork by 박경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