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
평균 신장 173cm, 9등신 아가씨들이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트로트와 디스코’를 결합한 ‘티스코’(TISCO)라는 재밌는 음악 장르를 들고 나타난 여성 2인조 ‘TEN(텐)’이 주인공이다. ‘TEN(텐)’의 멤버인 하나(27)와 송이(23)는 각각 신장 171cm와 176cm의 장신이다. 하나와 송이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부터 키가 170cm가 훌쩍 넘었다. 그래서 여자 친구들로부터 더욱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며 "20살부터 가수를 꿈꾸며 실력을 다져왔다. 외모에만 치중하는 그저 그런 여성그룹이 되고 싶진 않다. ‘티스코’라는 새로운 장르를 국내에 정착시키는데 한몫을 담당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두 사람이 들고 나온 싱글의 제목은 바로 ‘cheer up’은 의기소침해있고, 위축돼있는, 우울한 사람들에 용기를 북돋워주고,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겠다는 각오다. 중독성 있는 리듬과 경쾌한 가사를 위주로 한 ‘골라봐’와 ‘몰라요’ 등 두곡의 노래로 구성됐다. 이 두곡에 ‘컬투’ 정찬우가 피쳐링을 해주었다. 특히 타이틀곡인 ‘골라봐’는 결혼 3년차에 접어든 후 자칫 무료함을 느낄 수 있는 미시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경쾌한 리듬으로 풀어냈다. 소속사 초록별 엔터테인먼트는 "가요계 정상급 10%가 되고 싶다는 바람으로 ‘TEN(텐)’이라는 이름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