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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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1
简介
2018년 '미친나'라는 곡으로 '태라'로 활동하다가 '이화명'으로 활동명을 바꿨다. 음색이 맑고 깨끗한 이화명은 벤이나 M.C The Max의 고음의 노래들을 많이 커버했으며, 태사기('태라사기캐릭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고음에 장점이 많은 가수이다. 이번 ‘바위틈의 꿈(Here The Dream)’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의 보컬 실력 뿐만 아니라, 시원한 고음과 한층 성숙한 감성을 표현한 안정된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작곡가 조원일이 이화명의 보컬에 맞춰 만든 발라드 곡이다. 그동안 이화명이 발매한 '나 어쩔 수 없나 봐', '잊으려고 해봐도 안되는 가봐', '이제와서야', '어때 넌 요즘', '이별을 말할래' 등 주로 남녀간의 사랑, 이별이야기를 받아서 노래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앨범 ‘바위틈의 꿈’은 이화명이 본인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사를 하였다. 이화명은 이번 노래 속에서, 파도와 비바람같은 힘든 시련을 겪고 있는 세상이 내 앞에 있다 할지라도, 바위틈에 피어있는 꽃처럼 한 줄기 희망을 갖고서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바로 결코 지지 않는 ‘꿈’이 우리에게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요즘처럼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싶다는 그는 이 앨범에 작사를 할 때 적었던 일기의 내용 일부를 이번 앨범과 함께 공개했다 ————————————————————————————————— 살아가는 것에 대한 도전 또 도전…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여정이다. 다시 말해, '나'라는 사람은 누군가로부터 인정을 받아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으로써 ‘나의 가치가 정해진다‘라며 하루하루 '세상'의 기준이 정한 ’실패‘라는 연속의 나날 속에서 살아간다. 그렇게 살아가는 '나'라는 사람을 과연 누가 알아줄까? 누가 알아차려 줄까? 여러 색깔이 뒤섞인 알록달록한 수 많은 꽃들은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수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매일같이 파도와 물살 그리고 데일 듯이 찌는 태양을 받는 척박한 바위틈 속에서 피어나는 한 송이의 꽃은, 과연 누가 알아봐 줄까? 시간은 더디 걸릴지 모른다. 아마 너무 지쳐 줄기가 한 풀 꺾였을 쯤이 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홀로 반짝이는 '바위틈의 꽃'을 보며 위로 받을 누군가는 '반드시' 존재한다. 의도 하던, 하지 않던… 우리의 지친 일상에서도 누군가가 나의 삶을, 혹은 내가 누군가의 삶을 아무렇지 않게 우연히 발견하고 베풀고, 그렇게 서로를 위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Credit Composed by 조원일(MOMENT) Lyrics by 이화명 Arranged by 조원일(MOMENT) Vocal by 이화명 Piano by 조원일(MOMENT) Guitar by 정갱(MOMENT) Chorus by Ella J String Arranged by 조원일(MOMENT) Vocal Recording by 조원일 @150 Studio Mix&Mastered by 조원일 @150 Studio Album Cover Art by liv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