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만든 곡입니다. 모든 걸 혼자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다른 작사가의 도움을 받았고, 그러면서 잠시 소강상태에 있던 창작활동이 다시 시작된 의미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눈이 내리는 창밖을 보며 기타를 치다가 몇 분 만에 만들고 바로 다음 날 녹음을 끝냈습니다. 전자악기를 배제하고 평소보다 힘을 뺀 보컬에 화음을 더해 나름의 새로운 시도도 해봤습니다. 지금껏 그랬듯이 좋은 음악을 만들겠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모든 마음을 쏟았습니다. 항상 믿고 응원해 주시는 가족들, 무심월 식구들, 친구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Credit] Lyrics by 김현희 Composed by 에이플랫(A♭) Arranged by 에이플랫(A♭) Guitar by 에이플랫(A♭) Melodica by 에이플랫(A♭) Piano by 에이플랫(A♭) Designed by 문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