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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한국의 셀린 디온 '란(Ran)' Single Album <어쩌다가...> 발표!! 계절의 변화와 함께 medium tempo 발라드 '어쩌다가'로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신인가수 RAN은 2004년 10월, 5년간의 긴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사랑해서 더 슬픈 일'이란 팝 발라드 곡으로 데뷔했으며,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이미 여러 가요제에서 수상을 한 경험을 가진 실력파 라이브 가수다. 데뷔 후 한국의 '셀린 디온'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얻으면서 차세대 발라드 가수로 주목 받고 있으며, 데뷔곡 '사랑해서 더 슬픈 일'은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통해 시나브로 알려져 각종 인터넷 음악 사이트들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기도 했다. RAN은 따뜻하고도 깨끗한 목소리로 여러 실력 있는 여가수들과 비교되기도 하지만 그녀만의 특기인 화려한 고음과 시적인 감성으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어쩌다가'는 원래 2004년 10월 발표된 RAN의 1집 음반에 수록된 곡인데, 후속곡으로 준비를 하면서 새롭게 편곡을 해 더욱 부드럽고 웅장한 느낌의 곡으로 재탄생 했으며, 쉽고 대중적인 멜로디와 직선적이면서도 애절한 가사가 잘 어울어져 벌써부터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편곡해서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재탄생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을 지향하며,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학사로서 화려한 기교 위주의 가수들과는 달리 담백한 소리의 음악을 중시하는 자신의 음악관을 뚜렷이 하고 있는 가수 RAN의 또 다른 행보를 기대해 볼 만 하다. '어쩌다가'는 minor scale의 medium tempo 발라드로 서영은, UN, 올리버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신예 작곡가 이한민이 곡을 쓰고 가수 RAN과 함께 가사를 붙인 곡이다. '어쩌다가'는 슬프고 애절하면서도 쉬운 멜로디로 대중성을 지닌 곡으로 가사의 내용도 떠나가는 사람에게 자신을 잊고 행복하지 말라는 솔직하고 직선적인 어투로 이야기를 해나가고 있다. 이 곡은 멜로디와 가사에서 전해지는 슬프고도 애절한 느낌이 RAN의 따뜻하고도 맑은 목소리와 잘 조화를 이루고 있고, 무엇보다 중간 중간에 솔로로 나오는 바이올린과 첼로, 기타가 만들어내는 오묘한 조화가 곡 전체의 흐름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시켜 더욱 감동을 전해주며, 1절과 2절의 간주사이에 들어가는 Rap은 다수의 힙합앨범에 참여한 홍대 언더그라운드 힙합뮤지션인 MC 링크의 목소리로 RAN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서 곡 전체의 느낌을 신선하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