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
지난 해 10월 데뷔 이후, 근 8개월여만에 본업인 가수로 컴백하는 정준영은 새 앨범 ‘틴에이저’의 테마로 ‘정준영’ 본인의 이야기를 선택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 곡 ‘틴에이저’를 포함 총 6곡이 수록 된 이번 앨범은 정준영이 전곡을 직접 작곡하고 프로듀싱에까지 참여하며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평소 록 장르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던 정준영은 어렸을 때부터 즐겨 듣고, 가장 좋아하는 얼터네이티브 록장르로 이번 앨범을 꽉 채웠다. 또한 각각의 곡들에 평소 정준영이 생각하는 철학과 록 스피릿을 담아 음악, 친구, 꿈, 사랑, 외로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한 앨범 안에 담았다. 정준영의 새 앨범 ‘틴에이저’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수록된 곡들이 각기 색 다른 개성의 가사를 담고 있다는 점. 정준영은 앨범 프로듀서로서 작곡과 앨범 테마를 결정하고 작사가를 물색 해 총 6곡의 수록곡의 분위기에 딱 맞는 가사를 붙였다. 참여 작사가는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R&B 보컬 ‘정기고’부터 ‘소울다이브의 지토’, ‘넬’, ‘에픽하이’ 등의 앨범을 작업한 ‘박아셀’까지 다양한 색깔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앨범은 지난 10월 발매 된 첫 번째 미니 앨범과 마찬가지로 국내 최정상의 세션들을 기용, 사운드 퀄리티를 최상급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피아(Pia)’의 멤버 김기범과 양혜승이 메인 세션으로 참여,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록 사운드를 선사한다. 양혜승은 서태지의 레코드 세션으로도 유명하다. 자신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음악적 영역을 넓힌 정준영의 새 앨범 ‘틴에이저’는 음악에서부터 콘셉트 기획까지, 전 영역에 걸쳐 ‘정준영표 록 음악’의 현재를 잘 보여주고 있다. TEENAGER 작사 Zito of Souldive 작곡 정준영, 이지훈 편곡 스페이스 카우보이 얼터네이티브 록 음악에 현악이 얹혀지면 어떤 음악으로 완성될 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된 곡. 정준영이 작업 중에 가장 재미를 느낀 곡으로 완성도에도 가장 신경을 썼다. 자신의 청소년기를 떠올리며 작업한 곡으로 ‘무언가를 항상 동경하고 꿈꾸었던 그 때의 정신을 잃지 말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듣고 청소년기, 틴에이저 시절의 꿈과 정신을 다시 한번 돌아봤으면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대표가사 사진 같이 바랜 시간 만큼 변해 버린 나 / 그 때로 돌아갈 순 없지만 그 느낌을 찾고파 / 키가 훌쩍 커버렸어도 내 맘은 아직 Teenager / 또 다른 일들이 날 반겨도 이겨낸 뒤 I will sm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