专辑简介

길거리 어디서든 달콤한 선율이 울려 퍼지던 그곳. 잘츠브루크 ‘Sweet memory’의 네 번째 곡 [Melody Of Salzburg]

모차르트의 도시, 음악의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닌 잘츠부르크에서는 어느 방향으로 발길을 옮기든지 곳곳에서 귀를 간지럽히는 달콤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골목길을 거닐 때는 끊이지 않는 멜로디의 흐름 속에서 유영하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힌다. 저 모퉁이를 돌면 이번에는 어떤 음악이 흘러나올까 설레고, 거리예술가의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설렘을 넘어서는 무언가로 인해 두근두근해지는, 잘츠부르크를 여행하는 많은 이들의 마음이 써 내려갔던 그 멜로디를 건반으로 표현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