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누구나 겪게 되는 그런 하루의 이야기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 화자는 보통의 날과는 달리 모든 것이 예민하게 받아들여진 날을 ‘그냥 그런 하루’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장 온전한 위로와 공감은 사실 타인으로부터가 아닌,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인정할 때 온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틀린 감정이란 없고, 이상한 감정이란 없는 것, 내가 이상한게 아닌 그냥 그 날은 그랬던 것인거죠.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고 그런 날도 있는 법이니까요. 인생이 늘 희희낙락 할 수 만은 없는 것. 노와 애를 인정해 희노애락이 되는 순간, 비로소 자유로워질 꺼예요. 코로나 블루가 만연한 우리의 삶에 공감이 되는 치료제 같은 음악이기를 바래봅니다:) [Track Review] 01. 그냥 그런 하루_퍼플래빗(P.R) 가사와 무드는 우울하지만 피아노와 퍼커션의 리듬이 어두운 분위기를 중화시켜주며, 담담하게 조금은 우울했던 그런 하루를 읊조리는 노래입니다. 우울함을 거부하지 말고 그냥 인정해 주세요. 그것 또한 감정이니까요:) Composed by 맘짜르트(정애경) Lyrics by 맘짜르트(정애경) Producing by 맘짜르트(정애경) Arranged by 맘짜르트(정애경), 최창희 Vocal by 퍼플래빗(P.R) Chorus by 퍼플래빗(P.R) Keyboard by 맘짜르트(정애경) Mix & Mastering by 레모니안 at 인천이야 녹음실 Recorded by 레모니안 at 인천이야 녹음실 Photo & Album design by 이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