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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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简介
슬픈 노래를 부르는 제 자신이 싫었던 날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계속 살아가다보면 사람들이 제 곁을 떠나갈것만같은 막연한 불안도 있었구요. 그렇게 시간은 천천히 무심하게 흘렀습니다. 언젠가 ’나라는 사람에게 허락된 노랫말이라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우리는 세상을 참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기에 아름다울 수 있다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안개가 조금 걷힐즈음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꼭 좋은 날 올거라고. 그러니 지금 다 울면 된다고. 그리운 날, 곁에서 함께 노래해주었던 친구가 같이 노래해주었습니다. - [Credit] Lyrics/Composed/Arranged 이종현 Vocal 이종현, 천주영 Chorus 김채림, 천주영, 이종현 Acoustic/Electric guitar 이종현 Bass guitar 유건 Piano/Pad 이종현 String 이종현 Mixing/Mastering 이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