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
Disc1
简介
Drizzlen의 3번째 싱글 앨범입니다. 내가 음악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내 인생의 처음이였던 단 한번의 칭찬이였다. 항상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자랐던 나는 누군가의 인정이 항상 고팠다. 어쩌면 지금까지 그럴지도 모르겠다. 이런 상황들과 나의 심정을 노래로 표현 했다. 주변인 들의 반대에도 나는 그저 음악을 즐기고 싶었다. 내가 느끼는 생각들을 가사로, 노래로 옮겨 담으며 노래와 소통하는 나의 모습이 좋았다. 지금까지 놓지 못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때로는 밉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다. 현실과 꿈 사이에는 큰 모순이 있다. 열정은 식고 있지만 억지로 라도 음악을 잡고 있다. 어릴 적 들었던 단 한번의 칭찬이 나를 음악이라는 섬에 가두었다. 어쩌면 애매할 수 있는 재능이 나를 가둔 것 일수도 있다. 나도 내 자신을 음악이라는 섬에 가두었다. 사실 밖으로 나가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나는 이것을 갇혔다고 말하고 싶다. [Credit] Produced by LATO Mixed by Juel Photo by Drizzlen (드리즐렌) 작곡 : Drizzlen (드리즐렌), LATO 작사 : Drizzlen (드리즐렌), 구형빈 편곡 : L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