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6일 1월이 가면 미혹된 마음이 사라지면 너와 닿았던 적 없듯이 살아갈 거야 2014년에 메모해뒀던 이 문장이 2019년이 돼서야 떠올라 다시 메모장을 펼쳤습니다. 되새겨보니 침묵으로 물들어버린 1월 그립지만 사랑하기 싫은 슬픈 모순만 남아있는 지금 이 곡은 1월이 오면 떠오르는 한 사람에게 전하는 어쩌면 반갑지 않을 예고 없는 편지의 시작입니다. [Credit] Lyrics by ZAYSTIN Composed by ZAYSTIN Arranged by ZAYSTIN Guitar by 정홍교 Mixed by Brasco Mastered by Brasco Artwork by Design N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