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Production의 정재민 & 올빼미 그 두 번째 이야기 ‘이게 나야’ 다년간 뮤지컬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며 배우에서 가수로 또 한번 거듭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노래와 춤까지 겸비한 실력파 루나틱의 ‘정재민’. JYP 소속 프로듀서로 박진영7집 앨범의 편곡을 담당하였으며 용감한형제와 함께 유키스, 원투 등을 프로듀싱 한 바 있는 프로듀서 ‘올빼미’. 배슬기가 랩과 노래에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던 첫번째 싱글 ‘가슴을 친다’ 이후 한 달여 만에 더욱 더 애절하고 솔직한 두 번째 이야기 ‘이게 나야’ 를 선보인다. ‘가슴을 친다’ 에서는 잠깐의 바람으로 사랑하는 여자의 믿음을 잃고 후회하며 “한번만 눈 딱 감고 봐줘라” 라고 울부짖었지만 이번 앨범 ‘이게 나야’ 에서는 강력한 반전을 담은 솔직하지만 잔인한, 사랑하지만 가혹한 심정을 스스로 고백하며 노래 하고 있다. ‘오늘도 너를 속이고, 오늘밤도 다른여자와 니가 걱정하던 일들을...’ 오늘도 밤거리를 헤메이며 너보다 더 나은 여자를 찾아보려는 그 남자, 그러나 그럴수록 공허함은 더욱 커져가고 망가져만 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그 남자. 오늘도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며 지친 당신의 솔직한 심정 일수도 있는 정재민 & 올빼미의 두번째 이야기 ‘이게 나야’. 매번 새로운 음악스타일과 감성을 자극하는 올빼미의 음악스타일과 정재민의 감미로운 보이스를 감상하며 끝으로 마지막 세번째 이야기 ‘그만하자’ 에서는 어떠한 결말이 나올지 ‘정재민 & 올빼미’ 의 마지막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기다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