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e No.1($#1) 음악프로듀서 Gun의 첫 싱글 ‘감성적인 앨범 - $cene No.1($#1)’을 발매하였습니다. 사건의 시작과 앞으로의 일을 암시해 궁금증을 부각시켜 풀어가는 영화의 첫 장면처럼 제목에서부터 들어나는 이번 노래의 궁금증과 앞으로 GUN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의 시작을 표현하고자 짓게 된 앨범명 ‘$cene No.1($#1)’. 보컬부터 건반, 기타, 드럼, 베이스, 엔지니어까지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교회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습니다. 지난 일인걸 (feat.이승하, 구준회) 같은 무대에 있지만 서로를 보며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슬픔을 이야기하는 장면을 연상시키며 더 이상 만날 수도 이루어질 수도 없는 두 남녀의 어쩔 수 없는 이별에 대한 슬픔을 자아내는 노래이다. 서로를 붙잡으려는 마음보다는 이미 지난 일이라 생각하며 돌릴 수 없는 이별의 상황에 애써 잊고 체념하려는 마음을 표현해낸 곡이다. 2014.04.16 세월호 사건을 바탕으로 가사에는 직접적으로 표현하진 않았지만 분향소를 방문한 뒤의 느낀 감정, 그리고 세월호 사건 유가족들의 입장이 되어 말로는 표현 못할 슬픔을 표현했으며, 또래 친구로서 그리고 사회적으로서 지켜주지 못한 슬픔과 미안함을 나타낸 곡이다. 작지만 어린 마음에 처음으로 절대 잊지 말아야할 사건이라 느끼게 되어 이 노래를 통해서라도 이 사건이 잊혀 지질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곡을 쓰게 되었다. [Credit] Producer : Gun Composer : Gun Lyrics : Gun Arrange : Gun Vocal : 이승하, 구준회 Piano : Gun Keyboard : 한신택, 이지원 Guitar : 방길환 Drum : 최종효 Bass : 임성민 Recording & Mixing : 이현민 Mastering : 김지민 Illustrator : 서혜주 Profile : STUDIO PHOTOBI(홍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