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봄] 자유로운 음악여행자 시나Sina의 또 다른 음악여행, 아베끄 프로젝트(Avec Project). 2016년 11월 발매 된 “스톡홀름에서 밀크티를”에 이어 “스물다섯 봄 with 장채빈“이 2017년 3월 발매되었다. 아베끄 프로젝트는 시나의 음악을 다양한 보컬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롭게 그려나간다. “스물다섯 봄” 보컬리스트 장채빈의 목소리가 더해진 “스물다섯 봄”은 때론 부담되고, 때론 원망스럽기도 한 ‘나이’를 반갑게 맞이하며, ‘자신다운’ 모습을 발견해 가는 청춘의 순간을 노래하고 있다. 어쩌면 ‘나이’란 ‘나다움’을 찾아가기 위한 경험과 기회를 우리에게 선물하고 있는지도 모르기에.^^ ‘스톡홀름에서 밀크티를’이 추운 겨울을 녹여주는 따뜻한 위로를 노래했던 것처럼 ‘스물다섯 봄’은 희망과 기대의 봄을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싱그런 각오를 노래한다. 오늘은 왠지 좋은 일들만 생길 것 같은 그런 하루로 쌓여가는 당신의 봄이 되길 바라며 “스물다섯 봄”은 한 살 더 먹게 된 모든 이들을 조용히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