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진 3rd 자작곡 ‘예쁜 내 남자’ 앨범 Review] ‘지니정’ 이라는 필명으로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유튜브에 올려, 많은 사람들의 호응과 방송계의 관심 속에 전격 음원 발매를 하게 된 싱어송라이터 정호진 작곡집 3번째 Story. 정호진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노래한 세 번째 작품 ‘예쁜 내 남자’는 멋지다 잘났다 등의 흔한 남성수식어 대신 ‘예쁜 내 남자’라는, 여성의 입장에서 바라본 사랑스러운 감정을 담은 곡이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로 트로트계의 뉴마이더스로 부상중인 싱어송라이터&아티스트 ‘권노해만’이 깔끔하고 고급스런 편곡과 믹싱 마스터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편곡가 ‘제이콥수(윤영수)’와 함께 트로트 작편곡 팀으로써 편곡을 총 지휘하며 이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전체적인 음악의 디자인과 코러스 편곡을 겸하여 프로듀싱을 맡은 권노해만 은 이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인기 독립 걸그룹 ‘귀한딸들’의 리드싱어 이예지(이수지)를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하여 코러스의 맛을 더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정호진 작곡가의 작곡 컬렉션 중 ‘따르릉’, ’등 긁어줄 사람’ 에 이어 세 번째로 선을 보이는 자작곡 ‘예쁜 내 남자’와 함께 앞으로 펼쳐 질 그녀의 작품세계가 거듭거듭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핫한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