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흑인음악에 미친 버클리 출신 이야기꾼(Storyteller), 북극곰 'BigDD'의 일곱 번째 이야기. 사람은 결국 누구나 혼자라는 생각으로 고독감에 무뎌진 채 살아간다. 그런데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면 익숙해진 줄 알았던 외로움은 어느때 보다도 강하게 마음을 짓누른다. 그럴 땐 왠지 커다란 어둠 속에 혼자 앉아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사실 우린 그 어둠속에서 조차 우리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음을 알아차리게 된다. BigDD는 이번 음악에서 그가 느껴왔던 외로움과 고독감에 대하여, 그리고 벗어날 수 없었던 그 감정들을 벗어나게 해준 고마운 사람들을 노래했다. Gospel같은 느낌의 R&B의 음악 안에 담긴 그의 읊조림과 외침은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외롭게 스스로를 내버려두지 말라고 말을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