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사실, 내가 제일 어려워하는 게 너에게 내 마음을 전하는 일인 것 같아. 가끔 부끄러워서 표현을 잘 못하거나, 괜히 웃으며 장난으로 넘어갈 때가 있어. 내가 아무렇지 않은 척 너에게 보낸 메시지도, 네가 아무 생각 없이 나에게 하는 말들도 나는 하나하나 참 애가 타고 목이 빠지도록 너의 말을 기다리거든. 네가 어떤 사람이든,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든 그냥 나는 네가 참 좋아 이유 없이 그냥 다 좋아. 너에게 내 마음 모두 기울어질 만큼 좋아.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안슬희입니다. 벌써 두 번째 앨범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여러분들께 꼭 전달해 드리고 싶었던 건 사랑을 하면서 느꼈던 풋풋한 감정들을 전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번 앨범에 발매한 ‘기울어졌어’, ‘목이 빠질뻔했어!’ 이 두 곡을 작업하면서 여러분들께 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음에 저는 참 행복하고 감사함을 느끼며 노래 작업에 더욱더 열중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 음악생활에 이 소중한 마음 잃지 않고 언제나 열심히 하는 싱어송라이터 ‘안슬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