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로코베리의 '연애의 이유'로 7개월 만에 컴백 특유의 몽환적이면서 감성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김그림이 약 7개월 만에 새로운 컨셉의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그림의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연애의 이유’는 넥스타 엔터테인먼트에서 특별히 인디밴드 로코베리를 프로듀서로 러브콜해 성사된 작업으로, 로코베리는 그간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후아유 - 학교 2015> 등의 화제의 드라마 OST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유례없는 뮤지션으로 이름을 알렸다. 인디밴드 로코베리는 김그림에게 꼭 맞춘 어쿠스틱 장르의 노랫말과 멜로디를 써 내려갔으며, 카페 혹은 밤에 듣기 좋은 노래가 될 수 있도록 어쿠스틱한 느낌을 주어 그간의 모습과는 다른 김그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연애를 해야 하는 이유’를 하루 일과로 풀어낸 재미있는 가사가 매력적이며, 이번 타이틀곡 ‘연애의 이유’를 위해 김그림은 손수 수 차례의 재녹음 요청, 재킷 커버 이미지 제작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연애의 이유’를 시작으로 앞으로 아티스트 김그림으로서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