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을 통해 마주한 나, 그리고 새로운 시작 메모리아(Memoria)가 3월 30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D-DAY’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시간여행을 테마로, 과거를 마주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BLACK OUT’에서는 외면했던 기억을 다시 마주하며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DMM’(Dear My Memoria)에서는 나 자신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아냈다. 지난해 데뷔 싱글 ‘Shine on Stage’에서 화려한 무대를 꿈꾸던 메모리아(다이아, 로즈, 레몬, 웨이)는 ‘D-DAY’를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과 메시지를 선보인다. 이들은 꿈을 이루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이 아님을, 오히려 그 이후에 마주하는 새로운 고민과 성장의 시간이 시작됨을 이야기한다. ‘D-DAY’는 단순한 성장 서사가 아니다. 메모리아는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와 마주하고, 외면했던 감정을 직시하며 더 단단한 존재로 거듭난다. 꿈을 이루었음에도 여전히 흔들리고 고민하는 현실, 그리고 그 속에서 길을 찾아 나가는 과정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타이틀곡 ‘BLACK OUT’ – 외면했던 과거를 직면하다 ‘BLACK OUT’은 메모리아의 리더 다이아와 웨이가 공동 작곡, 다이아가 작사한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무거운 비트가 어우러져 혼란과 각성의 순간을 극적으로 그려낸다. 특히, 확증편향 사고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닫힌 가치관을 깨부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BLACK OUT’은 단순한 자기 반성이 아니라,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기르고, 자신이 믿던 것들에 의문을 던지는 과정의 중요성을 노래한다. ‘DMM’(Dear My Memoria) – 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DMM’은 다이아가 작사한 곡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어두운 측면의 자신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이자 미래의 나에게 건네는 다짐이다. “달콤하고 아름답게 사랑받기를 원하며 살아갈 의지”를 담은 가사는 스스로를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이유를 찾는 과정과 맞닿아 있다. 현악기 중심의 서정적이고 아련한 멜로디가 빠른 비트와 어우러지며, 감성적인 동시에 강한 에너지를 가진 곡으로 완성되었다. 이는 마치 시간을 초월하는 편지처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내가 서로에게 말을 거는 듯한 느낌을 준다.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가는 메모리아 데뷔 후 단기간에 4개의 오리지널 음원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는 메모리아. ‘D-DAY’는 단순한 회고가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자, 꿈을 이루었다고 해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겠다는 이들의 다짐이 담긴 작품이다. 시간을 초월하는 메모리아의 이야기는 이제 막 두 번째 장을 펼쳤다. 이제, 그들의 새로운 무대가 시작된다. [Credit] BLACK OUT Composer. Way / Dia Arrangement. Eda Mix&mastering. Nomadworks Lyrics. Dia DMM (Dear My Memoria) Composer. Eda Mix&mastering. Nomadworks Lyrics. 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