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세계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고양이 춤] [시놉시스] 길고양이 파파라치가 된 두 남자의 수줍은 고백. 어느 날 고양이가 우리 마음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그러나 운명처럼, 길 위의 고양이들에게 마음을 열게 된 남자들이 있다. 한 남자는 시인이자 여행가이고, 또 한 남자는 CF김독. 시인은 사진기로 길고양이들을 매일매일 받아 적기 시작하고, CF감독은 비디오카메라로 길고양이들을 뒤쫓으며 그들에게 밥 주는 사람들을 만난다. 두 남자는 자주 보게 되는 고양이들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밥도 챙기기 시작한다. 그렇게 조금씩 서로의 거리를 좁혀가는 길고양이들과 두 남자. 하지만 그들을 향한 세상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는 걸 깨닫는데… 문득 두 남자는 길고양이들의 길 위의 삶을 영화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인간의 체온은 36.5도. 고양이의 체온은 37.5도. 길고양이들을 향한 세상 사람들의 마음의 온도가 1도만, 그렇게 조금만 더 따뜻해지기를 바라면서… 윤기형 감독은 자주 다니던 도서관에서 우연히 이용한 작가의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이용한 저/북폴리오)를 읽었고 이를 계기로 길고양이들에 관심을 가지며 영화제작을 결심하게 되었다. 윤기형 감독과 이용한 작가의 인연도 길고양이들이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준 것이다. 다큐멘터리인 만큼 깜냥이, 희봉이, 잠보, 예삐, 코봉이, 호순이 등 독특한 출연진 이름 또한 눈길을 끌며, 영화 속에 등장하는 길고양이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나눔을 실천하는 엔젤 다큐멘터리! 수익금의 10%를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기부한다. [고양이 춤] 은 2011년 하반기 독립영화 최대 개봉관 24개로 스타트!! [혜화, 동] [파수꾼] [돼지의 왕]을 뛰어넘다! 11월 17일 개봉 당일 관객수 올해 독립영화 개봉작 중 최대! 이효리의 통 큰 이벤트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며 개봉 2주차 상영관 추가 확대!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홍보와 뜨거운 입소문으로 개봉 18일만에 1만 관객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