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b의 ASGOOD bayb의 프로젝트 싱글 앨범 두번째 곡이 등장하였다. bayb는 항상 자신이 ‘판매’하는 곡에는 그러한 회의를 느끼지 않지만 ‘발매’하는 곡에는 회의를 느껴왔다. 해당 곡을 만들때 이용되는 커피값마저 얻지 못하는 현실이다. 하지만 그러한 회의를 느낀다는 것은 결국 그도 ‘자본주의’를 중점에 둔 채 모든 것을 사고한다는 의미라고도 볼 수 있기에 그는 그러한 스스로의 이중성에 괴로워한다. 사실 아니다. 반복적인 vocal line의 edm pop 장르인 ASGOOD 을 작업하며 그는 정말 날카로운 사운드만을 지향하였다. 해당 앨범에 그러한 날카로움이 듬뿍 들어가 있는 것 역시 그러한 지향성 때문이다. 여러 회의의 반복으로 인한 결과적 사고가 등장하기까지 그 과정을 앨범 소개 안에 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해당 음원을 설명하는 내용이 주를 이룰 수 밖에 없다. 음압은 어디까지 치솟을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도 손색이 없을 사운드와 밸런스가 잡힌 음원이기를 바랄 뿐이다. Produced & Art designed & mixed and mastered by Ba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