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다이어리 3화 우리엄마 (昏睡日记 3话 我妈妈)
- 流派:Punk 朋克
- 语种:韩语 纯音乐
- 发行时间:2016-05-31
- 类型:Single
- 歌曲
- 时长
简介
감성 작곡가 ' 알고보니혼수상태' 와 가수 마골피의 만남, 혼수다이어리 3화 [ 우리엄마 ] 발매 !! 감성작곡가 ' 알고보니혼수상태' 의 혼수다이어리 3화 ' 우리엄마' 가 발매되었다. 이번 곡은 2007년 혜성처럼 나타나 ' 비행소녀' 를 히트치며, ' 뻔한이야기'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마골피와 인디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 포도주' 가 힘을 보탰다.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 우리엄마' 는 기획 초기부터 마골피, 포도주가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작사를 하였다.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레게주법과 함께, 통통튀는 콩가, 그리고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보컬들의 향연이 지루하지 않은 곡이다. 특히나, 마지막구절의 ' 이제는 듣고 싶어도 못 듣는다더군' 의 반전적인 가사는 애틋하고 솔직한 정서를 담아내고 있다. 이 곡은 ' 스틸하트' ' 폴포츠' ' 미쓰에이 수지' ' 최성봉' 등 다양한 장르로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 김경범 (알고보니혼수상태) 이 작곡하였으며 가수 마골피가 공동작사하였다. 거짓없는 순수한 음악을 담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 혼수다이어리] 는 매월 새로운 일기장으로 찾아 올 예정이며, 위트있으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표현할 예정이다. 혼수다이어리 ( 2016년 05월 31일 화요일 ) 제목: 우리엄마 날씨: 맑음 또 전화가 온다. " 밥은 먹었니? 어제 술먹었니? 담배 좀 줄여라 " 또 엄마의 목소리이다. 불금 불토는 즐기라고 있는 공식적인(?) 날인데도, 우리엄마는 내년이면 장가갈 나이인 32살 아들에게 시도때도 없이 잔소리를 하신다. 냉장고를 열어본다. 엄마가 정성스레 넣어 둔 '불고기', '장조림' .. 사실 바쁜 하루의 연속인지라, 밖에서 챙겨먹기 일쑤이다. 그런데도 우리엄마는 매번 정성스럽게 음식을 가지고 올라오신다. 유년시절 그랬다.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외갓집에 혼자 살적에 늘 노할머니께서는 밥 때가 되면은 '경범아 밥먹어라' 하시며, 얇은 다리로 먼 학교 운동장까지 찾아오셨다. 그렇게도 귀찮았는데... 세상에, 우리엄마가 할머니처럼 그렇게 변하시다니... 약해지시는걸까? 무엇이 걱정이신걸까? 바보같은 아들의 사랑하는 엄마 정영애씨에게 드리는 소소한 노래이다. Credit Lyrics by 알고보니혼수상태야/ 박미영 Composed by 알고보니혼수상태야 Arranged by 알고보니혼수상태야 Guitar: 김민규 Mixing & Mastering: 김영식 @ Silverstone studio EXECUTIVE PRODUCER: 정송암 @ 칼라풀레코즈 EXECUTIVE SUPERVISOR: 서승용 @ 칼라풀레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