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
따뜻한 감성을 음악으로 기록하는 싱어송라이터 주혜. 디지털싱글 [Blue Moon] 발매 디지털싱글 [Blue Moon]은 ‘주혜’가 열여덟 살에 초안을 만들고 스무 살에 가사를 입혀 완성한 곡이다. 주혜가 스무 살이 되던 해에 서울에 올라와 처음 가보게 된 홍대는 굉장히 신선했다. 밤이 새도록 휘황찬란한 거리와 북적이는 수 많은 사람들, 그 생동감에 휩쓸려 종종 밤새 친구들과 어울려 놀곤 했던 그 당시 첫차를 기다리며 무심코 본 하늘에 이른 아침과 맞물려 푸르스름한 빛을 띄고 있는 달을 보았고, ‘Blue Moon’이란 제목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Blue Moon’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함께 건반 선율에 힘을 더해 새벽녘의 몽환적인 느낌을 살려내고 있으며, 가사 역시 새벽녘 번화가의 모습에서 착안해, 그 곳의 하루를 한 여름 밤의 꿈같이 무모하고 서툰 만남으로써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