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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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Sonata, O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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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kofi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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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is mouvements de Petrouch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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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Tombeau de Couperin, M.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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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l
简介
손열음의 피아노로 평정하는 전쟁과 평화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 “손열음은 예리하게 연주할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소통한다는 인상을 남겼다.” -BBC Music Magazine- 쇼팽 녹턴 앪범(2008) 이후 8년 만에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의 새 앨범으로 돌아온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음악적 해석 깊이와 연주 테크닉은 실로 놀랄 만큼 성장했다. 20세기 초반에 쓰여진 곡들로 구성된 이번 앨범 [모던 타임즈]는 1914년 1차 세계대전 전후로 변화된 음악 세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알반 베르크가 쇤베르크의 표현주의적인 방법과 대위법적인 방법을 사용해서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 1번],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2년 전 혼란스러웠던 시대를 반영하듯 광적이고 악마적인 연타음이 특징인 프로코피에프의 [토카타], 세계 3대 피아노 난곡 중 하나인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 전쟁 발발 후 프랑스 군에 입대한 라벨이 의병 제대 후 자신의 전우들을 기리며 완성한 [쿠프랭의 무덤], 마지막 전통적인 지난 세대의 비엔나 왈츠를 무너뜨린 라벨의 [라 발스]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