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희망과 사랑을 노래하다.”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과 진한 보이스로 재 해석한 리메이크 앨범 가수 김동희의 ‘수집(收集)’ 진정성과 호소력 깊은 감성 보이스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며 가요계에 ‘실력파 여가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디바 김동희가 그녀만의 색깔로 다시 부르는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수집(收集) ’을 발표했다. 타이틀 곡 ‘그댄 행복에 살텐데’는 MGR 작곡, 양재선 작사의 곡으로 2002년 가수 리즈가 불러 소리 소문 없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인기 곡이었으며, ‘요타’, 그리고 ‘노는 어린이’라는 베일에 가린 실력파 두 작곡가가 힘을 합쳐 공동 편곡을 맡을 만큼 공을 드렸다. 특히 기존의 느린 발라드곡을 현대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다양한 미디시퀀싱으로 파격적인 재해석을 하였으며, 여기에 김동희의 진하고 감성적인 보이스가 덧붙여져 독특한 궁합을 이루고 있다. 또한 앨범에 수록된 ‘넌 할 수 있어’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역시 각각 강산에, 변진섭이 90년대 불러서 높은 인기를 모았던 곡으로, 먼데이키즈의 [모놀로그], 김동희 [썸데이]를 작곡한 성환이 따뜻하고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편곡하여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시킨다. 특히 ‘넌 할 수 있어’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이 두 곡은 부산 mbc에서 시각장애인 송경태씨의 남극 마라톤 완주 이야기를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창사 특집 ‘빛을 향해 달리다(2009년 1월 10일 방송)’에 BG로 삽입되어 이슈가 되었던 곡이기도 하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 그래서 그 만큼 더 따뜻한 봄이 오리라는 믿음들… 어려운 시국으로 인해 고단하고 지친 대중들에게 김동희의 이번 앨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