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게 몰래 피어버린 맘은 그대 곁에서 머물며 이슬비만을 기다렸죠 아무도 모르게 혹시 잊혀진다 해도 그대의 발끝에 머물게요 이 시간이 흐르고 흘러 우리 다시 만나면 전해줘 내 맘에 작은 꽃씨는 어쩌면 너인 것 같아 그대 사랑을 말해 줄 수 있나요 그대 나에게만 웃을 수 있나요 우리 잡은 손을 꼭 놓지 말아요 다정한 지금 이 모습 그대로 그대를 좋아해요 내가 많이 스쳐간 바람에 문득 그리워진 맘은 너의 기억에 머물며 작은 미소를 기다렸죠 아무도 모르게 모두 흩어진다 해도 그대의 손끝에 남을게요 모든 우리 마음을 담아 그대 나를 본다면 말해줘 빛나는 저기 햇살은 어쩌면 너인 것 같아 그대 사랑을 말해 줄 수 있나요 그대 나에게만 웃을 수 있나요 우리 잡은 손을 꼭 놓지 말아요 다정한 지금 이 모습 그대로 그대를 좋아해요 내가 많이 그대 사랑을 말해 줄 수 있나요 그대 나에게만 웃을 수 있나요 우리 잡은 손을 꼭 놓지 말아요 다정한 지금 이 모습 그대로 그대 나와 같은 꿈 꾸고 있나요 그대 혼자인 밤이 외로운가요 우리 같은 맘이라는 걸 알아요 너와 나 지금 이 모습 그대로 그대를 좋아해요 내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