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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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괴물이 되어도 좋다. 넌 내가 죽인다.’ 오는 10월 15일 '마이네임'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국가에서 공개된다. ‘마이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이다. 파격적인 소재와 높은 연출력으로 주목받는 김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개성 있는 톤과 중독성 짙은 곡들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인간수업’의 황상준 음악감독과 마상우, 이태현, 이아람, 박은지, 염승재 작곡가가 음악에 참여했다. 공개 전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의 새로운 액션 누아르 ‘마이네임’의 이름에 걸맞게 웰메이드 음악들로 꽉꽉 채웠으며 개성 넘치고 시도적인 음악으로 극을 풀어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 건 지우가 스스로 짐승들의 세계로 걸어 들어가는 참혹함을 담은 황상준 음악감독의 타이틀곡 ‘My Name’은 인간수업의 ‘Speak For Yourself’에 이어 더 거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박진감 넘치는 리듬으로 극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 이 곡은 ‘재민’의 감성 짙은 보이스와 래퍼 ‘스월비’의 매력적이고 거친 랩이 더해져 복수를 품은 지우의 마음과 상황들을 잘 그려냈다. 세련된 사운드와 편곡으로 극 초반 분위기를 살린 ‘Mediocre life’는 인간수업에 이어 ‘프리홀리데이’가 보컬로 참여 했으며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몽환적이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었다. ‘I Was On To You’, ‘Duel’ 은 지우 역을 맡은 한소희의 파격적 액션 연기와 함께 어두운 뒷골목 날 것의 느낌을 강렬하게 표현했으며,복수를 향해 끝없이 달려가는 ‘Lost Control’, ‘Decision’, ‘In my Mind’은 독보적 사운드로 청각적 긴장감을 더했다.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다룬 ‘Alone’, ‘Chasing Lost Memories’, ‘Empty’. 적들과 동침하는 긴장 속의 ‘Shadow’, ‘Nightmare’, ‘Force’, ‘Undercover’, ‘Training’. 동천파의 무진과 동훈을 그려낸 ‘My Name (Acoustic Guitar Ver.)’, ‘Remembrance’ 등 다양한 음악들이 ‘마이네임’을 이끌어 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마주하게 되는 진실과 반전! ‘마이네임’ 만의 새로운 액션 세밀한 인물 묘사와 그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음악을 통해 드라마의 깊이감을 부여한다. 한국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결의 액션 누아르 ‘마이네임’ 속 뮤직 스코어는 시청자들에게 더욱더 신선한 재미를 전달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