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에 대한 아쉬움과 감사함을 담은 음악 "내겐 그리운 것들"은 코로나로 인해 갑자기 일상 생활에서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을 못하게 되고, 이제 그리운 것들이 되어 버린 것들에 대한 마음을 첼리스트 성지송이 직접 작곡하여 담아내었습니다. 내겐 그리운 것들 그때는 몰랐었지 당연하게 여기던 그 모든 일들이 이렇게 귀한 것 들인 줄을 내가 하고픈 일 만나고 싶은 사람들 언제든지 할 수 있고 만날 수 있었지 내겐 그리운 것들 되어 마음에 사무쳐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때 그 시절로 지금은 마치 세상이 정지된 것처럼 많은 일들을 할 수 없게 되었어 하지만 이렇게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지 우리에겐 소중한 사람들이 있고 더 나은 내일이 있으니 힘을 내봐야지 그땐 몰랐었어 이 모든 일들이 이렇게 감사한 일인지 지금 이 순간도 지나고 보면 다 값진 추억으로 기억될 거야 생각보다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고 있지만, 현재를 탓하기 보다는 예전에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을 감사한 것으로 여기며, 반드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곡을 들으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