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냥 (最近就那样)

요즘 그냥 (最近就那样)

  • 流派:Rap/Hip Hop
  • 语种:韩语 纯音乐
  • 发行时间:2012-04-13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품격있는 그루브 - 제이켠의 2nd Mini Album [요즘 그냥] 힙합의 왕자, 누구보다도 그 수식어가 자연스러운 캐릭터 제이켠의 두번째 미니앨범 [요즘그냥] 이 공개되었다. 그 만의 깨알같은 그루비함으로 무장했던 전작 [Rebirthday] 이 후 약 2년만의 반가운 외출. [요즘 그냥] 이라는 담백한 앨범 타이틀과 뉴에라를 벗어던진 그의 외모에서 느낄 수 있듯이 한층 더 성장한 능청스러운 뉘앙스의 가사는 여심을 "들었다 놨다" 하기에 충분하다. 특유의 재치는 여전한가 하면, 오글거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필력은 그 색이 더욱 짙어져 "뭇 소녀팬들의 마음에 퐁당퐁당 돌을 던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라는 후문. 그간 R&B의 황태자 Kuan 과의 귀족 프로젝트 그룹 루이비로 [영화봐요 우리], [키세스 해줘♡] 라는 남성팬들이 듣기에는 다소 역한 작품들을 쏟아내 제이켠이 갖고있던 스트릿함에 반한 기존 힙합팬들의 호불호를 가르는가 하면, 제이켠을 잘 모르던 젊은 소비층의 귀를 끌어당긴 발판이 되기도 했다. 타이틀 곡인 '요즘 그냥'은 이번앨번의 총괄 프로듀서를 책임진 로맨틱 시티의 미스터 블랙이, 싱어송 라이터인 시우(Siwoo)와 앨범에 관한 고민으로 술자리중 대화에서 시우가 던진 '요즘 그냥' 이라는 제목에 영감을 받아 진행하게 된 트랙으로, 무덤덤하게 '요즘 그냥 입술을 봐도 아무 느낌 없어.. 가고싶어..'라고 여자에게 던지는 남자가 사실은, 아직도 네가 너무 좋지만 녹록치 않은 주머니 사정으로 일찍 들여보내는 거니 모른척하고 오늘은 일찍 들어가보라는 속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피쳐링에 참여한 '소울王'은 재야에 감춰두었던 소울 보컬로.. 그 정체는 아직까지 비밀로 하고, 독특하고도 깊은 보이스 만으로 모두를 경악시킬, 말그대로 '소울 왕'이라고 로맨틱 팩토리는 전한다. 이외에도, 제이켠 특유의 능글맞은 러브송 '너만 있으면 돼', '좋아보여 part.2'로 주목받았던 소울 보컬 오수민이 피쳐링한 'Rebekah'등이 수록되어 있는 이번 앨범은 제이켠의 넓은 스펙트럼과 깊어진 음악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휘어감을 것이라 한다.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힙합의 왕자 제이켠. 이토록 매력적인 청년을 누가 거부할 것인가. 음악적인 성장, 대중적인 랩, 훤칠함(?) 그 어떤 것도 놓치지 않은 이번 앨범 [요즘 그냥] 박자를 유려하게 감싸는 그의 목소리는 늦게 찾아온 봄, 단호박설기를 입에 문 것 처럼 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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