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LA는 한국말로 청개구리이다. 이제 막 커리어를 시작한 황재의 락과 힙합에 대한 애정이 담긴 6곡이 수록되어있다. 전곡 작사,작곡,편곡,녹음,믹싱을 맡은 황재는 2018년에 힙합과 랩으로 음악을 시작하였다. 2020년 믹스테잎 [HALO]를 낸 뒤 자신의 음악적 역량이 부족하다는걸 느낀다. 그는 곧바로 휴학을 하고 본격적으로 음악작업에 돌입하였다. 록과 힙합을 오가는 그의 보컬과 비트는 기존에 존재하던 한국의 힙합/록 현재 유행하는 음악 그리고 케이팝과도 선을 분명히 긋는다. 남들이 다 하는것, 굳이 남들의 시선에 맞춘 음악은 하지않겠다는 그의 ‘청개구리’ 의지가 가사와 프로듀싱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비틀즈부터 키드커디까지 넓은 시대와 장르에 영향을 받아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매니아틱한 느낌과 반전이 있는 곡의 구성,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 뻔하지 않은 가사와 표현력은 그의 음악의 최대장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앨범제작은 2020년 후반부터 진행되었으나, 그간 수련과 초인적 성장을 거듭한 탓에 여러 트랙이 2021년 하반기에 만든 트랙들과 교체되었다. 2021년 7월부터 11월까지 녹음되었다. Time Machine,Holiday vibes는 비교적 오래전에 만들어졌고, 그 외 트랙들은 최근에 만들어져 기존 수록되려던 곡들과 교체되었다. [Credit] Lyrics by HWANGZAE Composed by HWANGZAE Arranged by HWANGZAE Chorus by HWANGZAE Guitar by HWANGZAE Synth by HWANGZAE Produced by HWANGZAE Mixed by HWANGZAE Mastered by HWANGZAE Artwork by LizzardHwang @lzrd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