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우리말 창작가요제'는 외래어와 신조어가 난무하는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순우리말로만 구성된 창작가요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가요제입니다. 예선동영상 접수에 100여팀이 지원하였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총 10팀이 결선에 진출하였습니다. 최종 우승은 '그래 어차피 난 용기조차도 나지 않고'를 부른 '모불'이 차지했습니다 '제1회 우리말 창작가요제' 기념음반에는 결선에 오른 10팀의 참가곡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르고 고운 우리말로만 구성된 아름다운 노래들을 잘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영(경인방송 PD /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