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인 재즈피아니스트 신아람이 재즈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신아람 트리오의 1집 앨범 [Obtain] 은 재즈 피아니스트 신아람과 베이시스트 조민기 그리고 드러머 박정환이 함께 만든 앨범으로, 앨범 내 많은 곡들이 재즈를 기반으로 쓰인 자작곡들로 이루어져있다. 이 앨범에서 2곡을 제외한 나머지 곡들은 재즈 피아니스트 신아람이 작곡하였으며, 5번 트랙의 작곡, 7번 트랙의 작사에는 베이시스트 조민기가 참여했다. 타이틀곡인 [In Hallstatt] 는 피아니스트 신아람의 여행기가 담긴 곡으로, 많은 청자에게 공감과 편안함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트리오 곡 뿐 아니라, 색소포니스트 이용문과 신아람 트리오의 협연 그리고 보컬 이나겸과 듀오 곡 등 다양한 시도로 앨범을 완성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