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씬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이 참여한 프로젝트, 기획 컴필레이션 <젤리 데이트> 세 번째 이야기 러블리 에피소드 공개! <젤리 데이트>의 세 번째 에피소드 ‘러블리’는 불꽃처럼 타 오르다 금세 식어버리는 사랑이야기가 아닌, 은은하게 곁에서 감싸주는 마음을 표현하였으며 수록된 두 곡 모두 기대고 싶을 만큼 포근한 느낌을 준다. 01 애드나인 프로젝트 - “뚜르르르 (내가 있잖아)” (Feat. 류은비) 세 번째 이야기 러블리 에피소드의 타이틀 곡 뚜르르르는 따뜻한 감성의 이지리스닝 팝음악을 선보이는 애드나인 프로젝트가 작사하고 실력파 뮤지션 더그랜드가 작곡과 편곡을 담당했다 "걱정마 이미 너는 충분해", "항상 널 향해 웃어주는 내가 너의 곁에 있잖아"등의 가사를 통해 힘든 역경을 헤쳐나가자는 풋풋한 연인의 응원을 담은 '新희망가'이다. 신예 보컬 류은비의 밝고 경쾌한 음색과 펑키한 기타리듬이 인상적인 미디엄템포의 곡이다. (작곡 : 더그랜드 / 작사 : 애드나인 / 편곡 : 더그랜드 / 키보드/기타/코러스 : 더그랜드) 02 하늘해 – “Latte” 수록곡 “Latte”를 작사, 작곡, 노래한 하늘해는 2007년 모든 곡을 직접 작곡, 작사하여 발표한 ‘첫 사랑은 아직 죽지 않았다’ 앨범을 발표하며 1990년 센티멘탈 발라드의 계보를 잇는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홍대의 인디 레이블 초콜릿뮤직의 대표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청춘의 시간을 노래한 미니앨범 '스물셋,그오후', 여행 감성을 담은 ‘BLEND'를 발표했다. 또한 MBC 드라마 ‘멘도롱 또똣’, ‘위대한 조강지처’, JTBC 드라마 ‘라스트’, SBS 드라마 ‘미세스캅2’까지 수많은 OST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남자가 부드러운 라떼를 좋아하는 그녀를 만나 너무나 자연스레 라떼를 주문한다. 라떼가 좋아의 숨은 진실은 ‘난 니가 좋아’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남자의 소심한 고백이 담겨있는 담백한 곡이다. (작곡 : 하늘해 / 작사 : 노은비 / 편곡 : 하늘해 / 피아노 : 전상민 / 기타 : 정다운 / 코러스 : 하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