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발라드 신곡 [체념] 연아…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일까? 연아의 목소리가 더욱 구슬프게 느껴진다. [체념]을 발표하며 더욱 감정의 골이 깊어진 연인 사이가 이제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되어 돌아오는 느낌인 것 같다. 음악을 듣는 내내 이별의 아픔은 가시질 않으며 흘리던 눈물은 멈출 줄 모른다. 가수 연아의 느낌으로 표현된 또 하나의 신곡 [체념]은 전형적인 연아만의 발라드 스타일이 묻어나며 이제 보컬리스트로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성공의 좁은 문턱에서 연아의 노력은 상당히 진보되어 왔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주변 모두를 감동 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열정이 힘이 되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특이하며 개성 있지는 않지만 무난하게 들을 수 있는 1월의 신곡 [체념]. 가수 연아의 목소리에 담겨있는 [체념]을 들어보며 그녀의 에너지에 집중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