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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18살 소녀의 수줍은 고백 “나는요..오빠가 좋은 걸 어떡해…” IU’S 3rd MINI ALBUM [REAL] 타고난 감성과 가창력으로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아이유의 세 번째 미니앨범 [REAL]이 드디어 공개됐다. 아이유의 새 앨범 [REAL]은 ‘아브라카다브라’, ‘잔소리’, ‘돌이킬 수 없는’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가요계의 트렌드를 제시해온 조영철 프로듀서와 아이유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오며 아이유의 음악적 감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최갑원 프로듀서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여기에 윤상, 김형석, 윤종신, 최갑원, 이민수, 신사동호랭이, 김이나, Saint binary, 전승우, PJ, 민웅식 등 국내 가요계 최정상급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작사가들은 모두 아이유를 위해 흔쾌히 앨범에 참여하였으며, 작가진의 라인업만으로도 아이유의 새 앨범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이번 새 앨범은 앨범타이틀인 [REAL]의 뜻 그대로 아이유의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투영시킨 앨범이다. 아이유의 이번 앨범을 통해 10대인 아이유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느끼는 내면의 다양한 감성들을 때로는 상냥하게, 때로는 애절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아이유만의 느낌으로 표현했다. 아이유의 새 앨범 [REAL]의 타이틀곡인 ‘좋은 날’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히트메이커 ‘이민수작곡가–김이나 작사가’ 콤비의 작품으로 다시 한번 아이유를 위해 힘을 합쳤다. ‘좋은 날’은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스케일의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스트링 편성과 펑키한 브라스 리듬 중심의 웅장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기본으로 전개하면서 바이올린, 브라스, 기타, 오르간 솔로가 아이유와 주고받는 형식으로 연주되는 독특한 구성이 돋보인다. ‘좋은 날’은 ‘오빠’를 좋아하지만 쉽사리 고백하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는 소녀의 가슴앓이를 그린 가사는 첫사랑의 달콤하면서도 아릿한 감정을 순수하면서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아이유는 ‘좋은 날’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18살 소녀의 수줍은 귀여움을 그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국의 모든 ‘오빠’들의 가슴을 뛰게 할 예정이다. .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모든 곡들이 타이틀감으로 손색없는 완성도 높은 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먼저 작곡가 김형석의 곡인 ‘이게 아닌데’는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시부야 계열의 일렉트로닉 미디움곡으로 곡 전반에 흐르는 독특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평소 아이유의 느낌 있는 음색을 높이 평가했던 김형석은 이번 곡을 통해 아이유의 밝고 세련된 가창력을 잘 살려주었다. 윤종신의 작품인 ‘첫 이별 그날 밤’은 이별 후 정신 없고 당황스러운 한 소녀의 하루를 그린 곡으로 아이유는 뛰어난 곡 해석력과 감성으로 곡의 느낌을 완성도 있게 표현하였다. 윤종신은 이번 곡 작업 후 아이유를 ‘음악적 감성과 영민함을 다 가진 탐나는 가수’라고 평가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감각적인 편곡과 세련된 멜로디가 귓가에 어른거리는 ‘혼자 있는 방’은 작곡가 전승우의 곡으로 아이유의 한층 깊어진 음색과 세련된 보컬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혼자 있는 방’은 최갑원 작사가와 함께 아이유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18살 소녀의 감성을 곡 전반에 물들였다. 애절한 발라드 넘버인 ‘느리게 하는 일’은 작곡가 PJ와 민웅식의 합작품으로 작사가 최갑원이 가사를 썼다. 아이유와 가장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서정적인 멜로디와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 후에 그 사람을 잊는 일을 느리게 하며 조금만 더 사랑하겠다는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