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e Mustrawberry

We're Mustrawberry

  • 流派:Dance 舞曲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3-03-19
  • 唱片公司:NHN BUGS
  • 类型:Single

简介

겨자맛 딸기 첫 번째 미니음반 'We're Mustrawberry' 달콤한 딸기를 톡 쏘는 겨자 소스에 찍어 먹는다면? 아마도 경험해 본적 없는 오묘한 맛일것이다.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음악세계를 지니고 있는, 음악과 낭만이 살아있는 홍대 거리의 명물 '겨자맛딸기'의 첫 미니앨범이 발표되어 화제다. 수많은 인디 뮤지션들이 활동하는 홍대 길거리 공연계에서, 독특하고 유쾌한 컨셉과 탄탄한 음악성으로 차별화하여 이미 엄청난 인기와 고정 팬들을 확보중인 겨자맛딸기.이들은 매주 홍대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통해 그 실력과 가능성을 충분히 증명해 보였다. 겨자맛 딸기(이하 '겨딸')의 두 남자가 주는 매력은 무엇일까? ‘겨딸’은 보컬을 맡고 있는 휴머니즘과 랩을 맡고 있는 ‘겨자’로 구성된 남성 힙합 듀오다. 이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다른 일반적인 힙합팀과는 사뭇 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 먼저 휴머니즘은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가수들의 경연 무대였던 MBC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조관우, 적우, 박상민의 전속 코러스였던 보컬 그룹 '케이사운드콰이어'의 정예 멤버 출신이다. 또한 '나는 가수다' 이후에도 MBC의 '아름다운 콘서트' ' 문화콘서트 난장', KBS의 '콘서트필' '여수 엑스포 콘서트' 등 수많은 방송과 공연 무대로 보컬로서의 무대 경험을 충분히 쌓아온 실력파 보컬리스트이다. 랩을 맡고 있는 '겨자'는 언더 힙합퍼로서 활동해오던 중, 전문 프로듀싱 그룹 '케이사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발탁된 후 혹독한 연습생 과정을 거쳐 합류하게 된 인재이다. 소속사인 케이사운드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에 따르면,‘겨딸’은 자칫 가볍게 보일수 있는 겉모습과 달리 직접 작사,작곡까지 하는 실력파 그룹으로서 그들이 곡작업을 하던 과정에서 그 기발함에 매료되어 ‘겨자맛 딸기’를 탄생시키게 되었다고 한다. "서로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개성이 만나 탄생되는 음악들이 아주 독특했다"며 "이들의 음악이 아이돌로 평준화 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한다. 겨딸의 음악은 힙합을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사실 특정 장르에만 국한되진 않는다. 힙합, 락, 펑키, 하우스, 발라드 등 모든 장르를 그들만의 해석으로 재탄생 시키고 있으며, 음악의 완성도를 위해서라면 다른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피쳐링도 마다하지 않는다. 소위 음악적 편견과 배척은 그들의 음악에는 존재하지 않는 듯 하다. 1번 트랙인 'Break time'은 클럽 하우스 곡으로서, 소속사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자주 접할수 밖에 없는 홍대 문화를 전지적 겨딸시점에서 바라 본, 그들만의 독특한 표현이 도드라진 곡이다. 이 곡의 탄생 배경은 그리 거창하지 않다.'겨딸'이 저녁을 먹으러 홍대에 나왔다가 그곳의 길거리 풍경을 바라 보며 만든 곡이란다. 가사의 내용이 흔한 사랑과 이별의 테마가 아닌, 홍대라는 공간을 주제로 한 적절한 풍자와 해학이라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2번 트랙인 '개나리'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서 봄을 연상시키는 제목과는 달리 매우 강렬한 하드코어 장르이다. 문어발식 연애를 하는 바람끼 다분하고 된장녀 기질까지 가진 여인을 바람에 잘 날아다니는 '연'과 싹수가 노란 '개나리'에 비유한 곡으로서, 실제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겨자'의 옛 경험이 녹아든 주옥같은 가사가 일품인 곡이다. 또한, 탑밴드를 통해 유명세를 치른 락밴드 VENEZ의 폭발적인 샤우팅은 거친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져, 사랑하는 사람에게 느낀 배신감을 '겨딸'식 화법으로 온전히 토해내고 있다. 3번 트랙인 '자웅동체'는 미디움 템포 하우스 곡으로 '겨딸'이 제3자의 객관적 시각으로 바라본 성소수자들의 오늘을 말하고 있다. 성소수자들에 대한 옹호도 비난도 아닌, 전지적 겨딸시점에서 바라본 이 노래에서의 판단은 온전히 듣는 이들의 몫이다. 다만 독특한 발상을 하는 '겨딸'답게 성소수자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세상을 노래한 곡으로서, 듣는이로 하여금 한번쯤은 성소수자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수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또한 피쳐링으로 참여한 LADIES의 성별의 구분이 모호한, 하지만 폭발적인 가창력은 이 곡의 재미와 더불어 음악적인 완성도까지 극대화하고 있다. 음반이 나오는 그 순간까지 앨범 작업과 버스킹, 각종 기부공연 등으로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왔던 '겨딸'이 드디어 그 노력의 결과물인 따끈따끈한 첫 미니음반을 들고 나타났다! 이 한 장의 음반으로 그들을 온전히 드러내긴 부족하기에 벌써 다음 음반까지 준비중이라는 욕심쟁이 ‘겨자맛 딸기’ 그들이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시사 전문 힙합듀오' 답게, 앞으로 더욱 폭넓은 사회 전반을 주제로 한 노래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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