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훈 부반장의 Limited Edition 2. (郭泰勋副班长的Limited Edition 2.)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5-05-21
  • 类型:Single

简介

* 배우, 노래가 되다. * 싱어송라이터 곽태훈과 배우 고아성, 홍대입구에서 만나다. * 싫지가 않아, 기분이 묘했어! 어떤 노래를 들었을 때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앞에 그려지는 사람이 있다. 함께 한 추억이 떠올라 그 노래는 온전히 나와 그 사람, 우리의 노래가 된다. 때로는 어떤 사람을 봤을 때 기억의 재생버튼이 눌러져 하나의 노래가 플레이될 때도 있다. 사람이 노래가 되는 순간. 좋은 연기로 감동을 주는 배우를 볼 때 마다 노래 같다는 생각을 한다. 전주가 흐르고 마디마디 흐름에 따라 호흡하며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아 아름다운 배우로 각인된다. 아름다운 배우와 하나가 되는 노래가 있다면 어떨까? 노래를 들을 때마다 어떤 배우가 생각나고 그 배우를 볼 때마다 하나의 노래가 떠오른다면, 배우도 음악도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고 더 오래 기억되지 않을까? 쥬네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싱어송라이터 ‘곽태훈’은 배우에게 옷을 맞춰주듯 음악으로 그들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쥬네스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배우인 유준상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음악과 배우의 감성 콜라보레이션 <곽태훈 부반장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탄생했다. 2015년 2월에 공개한 곽태훈 부반장의 리미티드 에디션1 ‘36.5’의 신세경 배우에 이어 5월에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2 ‘홍대입구’의 주인공은 헐리우드(Hollywood)가 주목하는 배우 고아성이다. 그녀는 봄의 여운과 여름의 기대를 품은 5월의 노래가 되었다. [ 곽태훈 ]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곽태훈은 10년 째 꾸준히 음악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노을, 걸스데이, 이정, MC스나이퍼, 애즈원, 로꼬 등 탑 가수의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한국과 중국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다가 2014년 파스텔 뮤직을 통해 혼성듀오 ‘공기남녀’로 데뷔했다. 공기남녀는 ‘I Still(feat.강균성)’, ‘우리노리(feat.유준상)’, ‘끌림’, ‘반을 잃었다(feat.하림)’, ‘숨바꼭질’ 등 다섯 편의 Love Essay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2015년 4월에 발표한 여섯 번째 싱글 ‘택배(feat.정찬우of컬투)’로 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함께 부르고 일본에서 발표한 ‘You are the best’, 뮤지컬 그날들 OST ‘그날들’ 작곡 등 폭넓은 음악을 시도하는 곽태훈은 현재 배우 유준상이 대표로 있는 음반회사 쥬네스 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 작곡가, 가수로 활동 중이다. [ 부반장 프로젝트 ] 쥬네스 엔터테인먼트에서 곽태훈은 ‘부반장’으로 통한다. 유준상 대표가 만들어 준 닉네임 ‘부반장’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 학교에서 반장과 함께 묵묵히 학급 활동을 하며 반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역할이 부반장이다. 하지만 부반장은 친구들이 잘 알아주지 않는다. 음악을 이끌어가는 보이지 않는 힘은 소신껏 자신의 음악을 하는 다양한 모습의 뮤지션들이다.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추구하는 음악의 색을 펼치며 묵묵히 활동하는 뮤지션은 어딘지 모르게 부반장과 닮았다. 부반장은 늘 꿈을 꾼다. 내 노력과 마음이 친구들에게 전해져 다음 학년에는 반장이 되는 꿈을. [ 홍대입구 ] 그곳에 가면 자유로워진다. 상상하지 못한 즐거움, 쫄깃한 이야기가 생긴다. 젊음, 문화, 예술, 그림, 음악, 인디, 클럽, 카페, 프리마켓 등 다양한 공기와 세대별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곳, 그곳은 홍대입구다. 그곳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한 장소가 있다. 드라마 촬영장 대기실이 그렇다. 어느 날 배우 고아성은 대기실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고아성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유준상은 그녀의 목소리를 핸드폰에 담았다. 그리고 작곡가 곽태훈에게 들려주었다. 고아성의 목소리에 깊은 여운을 느낀 곽태훈은 그녀를 모티브로 노래를 만들었다. 그 노래는 홍대입구다. 상상하지 못한 이야기의 시작. 곽태훈과 고아성은 그렇게 홍대입구에서 만났다. ‘너와 내가 함께 서 있는 이 순간이 나를 들뜨게 해. 홍대거리 많은 사람들 속에 우리 둘뿐인 듯이. 함께 했던 오늘이 싫지가 않아. 기분이 참 뭔가 묘했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와 여자의 떨리는 마음, 묘한 기분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홍대입구에서 고아성은 곽태훈의 뮤즈가 되어 함께 노래를 불렀다. 홍대입구는 많은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달콤하지만, 은근히 쓸쓸한 이미지가 있는 곳이다. 고아성은 그 느낌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노래를 불렀다. ‘둘이 있는 듯 조용하게, 살짝 어색한 듯하지만 솔직하게’ 다가오는 그녀의 음색이 매력적이다. 5월 20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래퍼 Young Jay(영제이)도 홍대입구에 합류했다. 래퍼 Young Jay의 피쳐링은 통통 튀는 홍대의 감각에 빠져 리듬을 타게 한다. 홍대입구를 즐기는 또 하나의 팁. 복잡한 거리도 조용히 바라보면 평소에 못 보고 지나치던 사소하지만 아름다운 것들이 보인다. 가끔은 조용히 홍대입구를 들어보자. 고개를 흔들다가 흘렸던 다양한 소리와 호흡이 귀에 들어와 오밀조밀한 재미를 줄 것이다. [ with 고아성 ] 어린 모습부터 스크린에서 만나서일까, 어딘지 모르게 친숙하다. 큰 눈망울에서 쏟아지는 눈빛은 캐릭터에 따라 다른 색으로 빛이 난다. 신비롭고 깊다. 음악을 좋아한다. 즐겨듣는 음악이나 좋아하는 장르는 그때그때마다 다르다. 요즘에는 한없이 감성적이고 절절한 노래가 좋아졌다. 그녀에게 음악은 한 시절을 대변해주는 무엇이다. 노래를 들으면 그때의 특정한 추억이 코앞에 다가온 것 같다. 홍대에는 특별한 추억이 많다. 홍대에 처음 간 건 16살 때 좋아하는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 공연을 보러 간 것이었다. 지금 홍대는 많이 달라졌지만, 그때 풍경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그전부터 홍대에 상주했던 예술가들은 그녀가 처음 겪은 그 시절의 홍대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홍대는 세대가 명확하게 나뉜다고 느껴지는데, 그 안에 대물림이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재미있고 멋스럽게 흘러가는 홍대입구에서 만난 배우 고아성. 그녀에게서 홍대가 느껴진다. 특별하고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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