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SBS에서 진행한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던 소녀 메이다니(24)가 아름다운 숙녀가 되어 돌아왔다. 2009년 첫 싱글 7TEEN ‘몰라ing (feat.조권&정진운 From 2AM)’으로 어린나이에 정식 데뷔를 했던 그녀는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주가를 올리던 중, 배움에 대한 갈망으로 일본에 진출하게 되었고, 그 사실에 많은 팬들은 아쉬움을 금치 못했었다. 그런 그녀가 일본 방송과 아티스트들의 교류로 다양한 시스템을 경험,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올해 한국으로 귀국하였다. 메이다니는 GA엔터테인먼트(대표 노미향)와 손을 잡고 12월 3일 작곡가 성현과 공동으로 만든 자작곡 ‘연애끝(feat. 성현)’을 디지털 음원으로 선 공개하고, 1월 정규 싱글 3집 발매를 준비 중에 있다. 특히, 백지영 송유빈의 "새벽 가로수길"을 만들었던 이해준과 미국에서 김종국, 플라이 투더 스카이, 조성모 등 세션과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김호인이 편곡으로 참여하면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