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온 길, 걸어갈 길 - 김원중 6집 (노래인생 30년기념) (来时的路,离去的路 - 金元钟 6辑 (歌唱人生 30年纪念))

  • 流派:POP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6-04-04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가수 김원중이 데뷔 30주년 기념앨범 '걸어온 길, 걸어갈 길'로 팬들을 찾아왔다. 김원중 이름으로 나온 여섯 번째 정규앨범이자, 첫 번째 '자작곡 집' 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노래하며 바라본 삶과 사회에 대한 '응시'를 자작곡 앨범에 온통 쏟아냈다. 앨범에 수록된 12곡 모두 직접 곡 작업을 했고 김용택, 도종환 등 5명의 시인이 아름다운 노랫말을 입혀줬다. 가수 김원중은 "30년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면서 느낀 게 있다면 '음악'이 더 이상 유희의 일부분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번 앨범에 실린 곡들 또한 무등산에서 산행하며 마주한 풍경, 흐르는 광주천을 바라보며 쓴 노래 등 제 일상이, 그리고 메시지가 깃들어 있죠." 라며 이번 앨범에 자신이 살아온 '온 생'을 담아냈다. 특히 광주에 대한 김원중의 따뜻한 '애정'이 오롯이 녹아 있다. 2번째 트랙의 '옛 산동교에서 마지를 기다리다'는 실제 광주 신창동 유적에서 발견된 유물들에 김원중의 음악적 상상력을 곁들인 '팩션'(Faction) 음악이다. "2000년 전 현악기를 연주하던 여인 '마지'와 산동교에 앉아 그녀를 기다리는 남자. 이 둘의 '판타지'를 노래로 풀어냈어요. 수록곡 중 가장 '광주'를 위한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외에도 '달이 예쁘다'는 1년6개월여 동안 무등산에서 움막을 치며 은둔하던 때, 바라본 둥근 달을 노래했고 '광주천'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강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냈다. 또한 김원중이 세상에 내던지는 메시지도 읽을 수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이 갖는 개념의 확장'을 이뤄냈다는 그의 생각이 엿보인다. "이번 앨범 중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장 잘 담아낸 노래가 '시베리아, 나타샤' 입니다. 남북을 경계 짓는 차가운 철조망이 '꽃나무'가 될 순 없을까. 휴전선을 넘어 블라디보스토크, 시베리아까지 막힘없는 질주를 꿈꾸며 앞으로 걸어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노래했어요." 시인들의 아름다운 노랫말도 눈길을 끈다. '진달래 꽃' 김소월, '설야' 김광균, '우화등선' 김용택, '담쟁이' 도종환, '내 몸 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김선우 등 총 5명의 시에 곡을 붙였다. "사랑하는 시를 줄줄 외다 보면, 멜로디가 살아납니다. '진달래 꽃'도 시를 흥얼대다 주운 곡입니다. 40년 가슴에 품어온 시 '설야'는 아름다운 시가 곡에 묻혀 들리지 않을까봐 악기 연주를 최소화 했죠." 12곡 모두 김원중의 손때가 가득한 곡들이라 타이틀곡을 꼽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는 이후,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며 가장 사랑받는 곡을 타이틀로 선정할 생각이다. 앨범 명 '걸어온 길, 걸어갈 길'에는 앞으로 30년, 노래인생에 대한 그의 뜻을 암시해뒀다. 이번 앨범이 지금껏 가수 김원중이 걸어온 길에 대한 응답이라면, 이후의 활동들은 세상과 함께 걸어갈 그의 결심이 담겨져 있다. "김용택 시인은 '산도 30년쯤 바라봐야 산이다'고 노래했어요. 저도 한 30년 노래하다보니 음악에 대해선 '저항할 수 없는 열정' 같은 것이 생겼죠. 늘 세상을 예민하게 바라보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녹슬지 않고, 늘 처음처럼 말예요" 그는 오는 7월 노래인생 30년을 더듬어보는 기념콘서트를 광주와 서울에서 열 예정이다. 담양에서 태어난 가수 김원중은 1985년 '바위섬'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직녀에게' '나목'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지' '김원중4' '느리게 걸어가는 느티나무' 등 총 5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5ㆍ18추모거리공연30일' '잘가라 지역감정 49개 도시 순회공연' 등 거리에서, 소극장에서 수많은 삶의 현장에서 노래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는 '빵 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로 광주 관객들과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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