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very Knave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9-11-17
  • 唱片公司:GENIE MUSIC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Knave’s 1st EP [A very Knave] 한국 알앤비의 미래. New Alternative ‘네이브’ 자신만의 표현방식은 지키면서도, 다양한 장르의 스펙트럼과 대중성을 장착한 그의 음악은, 한국알앤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First met”은 음악과 자기자신과의 대화 주제를 Vinyl 사운드의 올드 스쿨 붐뱁과 대화 형식의 서사로 풀어 나갔고, “Soldier”은 사랑에 빠지기 바로 직전의 설레는 감정을 90년대의 빈티지 기타, 몽환적인 신스를 덧댄 Urban 소울로 표현하였다. “Another day” 에서는 프로듀서 Zodiac 특유의 익살스러운 피아노 테마와 통통 튀는 신스사운드가 눈여겨 볼 만 하다. 첫번째 타이틀곡인 “Call me back” 에서는 실험적인 808 사운드, 감미로운 코드 워크를 덧대며 네이브의 감성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한국 스러움과의 접목 시도’ 이다. 두번째 타이틀 곡, “How could I say” 는 70년대 뉴욕 스윙 재즈의 음악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해 풀어낸 곡으로, 피아니스트 Jolly의 건반은 시대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네이브만의 감각적인 멜로디와 한국적인 서사가 조화를 이루며, 마지막에는 프로듀서 Giselle의 전체적인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또 이 앨범에서 채도가 가장 낮은 트랙인 “향기” 에서는 미국 힙합 트렌드 사운드를 한국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raw 하고 특유의 어두운 힙합 베이스와 드럼, 프로듀서 Zodiac 특유의 감각적인 패드와 네이브의 한국적인 서사의 조화를 생각하며 노래를 들어본다면, 그가 이야기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그가 실험하고자 했던 사운드가 더욱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 “Cloudy” 에서는 스토리텔링에 최적화 된 독자적인 곡 구성을 보여주며, 특히 피아니스트 jolly의 건반은 비가 쏟아지는 듯한 설정을 더욱 생생히 만들어 주었고, 프로듀서 Giselle은 직접 독창적인 신스 사운드를 만들어 공허한 구름’ 을 표현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또 아픈 사랑으로 인한 상처’ 를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시간의 흐름을 역순으로 설정해 서사를 풀어나갔다는 점을 안다면, 이 곡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From [A very Knave] 음악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친한 친구였다. 나의 사사로운 이야기를 늘어놓기도 힘든 기억을 털어놓기도 사랑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며 싸우기도 위로 받기도 해왔던 것 같다. 이 앨범을 만들면서 내 음악을 들어주는 그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 진짜 내 모습과 감정들을 숨기지 않고 보여준다면,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앨범 제목을 진짜 내 모습, [A very Knave] 로 정하게 되었다. Director’s Com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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