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함이 서려있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Letter flow]의 첫 번째 데뷔 싱글 [어느 날의 오후] 흐드러지게 핀 꽃들 사이에 유난히 시리게 느껴지는 그 날 봄, 그때의 눈부신 시작 2014년 봄 아티스트형 레이블 쇼파르뮤직이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싱어송라이터 Letter flow 그가 봄과 함께 눈부신 시작을 알린다. [찬란함이 서려있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Letter flow] Letter flow는 ‘직접 쓴 편지처럼 노래 속에 서정적인 가사와 선율이 흐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음악에는 익숙하면서도 다듬어진 내밀한 감성이 그대로 담겨 있다. 더불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랑의 아픔을 고스란히 녹이고, 개인의 쓸쓸한 외로움을 음악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데뷔 싱글 [어느 날의 오후] 역시 Letter flow 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애잔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유난히 시리게 느껴지는 그때의 봄, 어느 날의 오후] Letter flow의 첫 데뷔 싱글 '어느 날의 오후’는 방 안에서 다시 시작 된 지난 사랑의 후회를 되뇌는 곡이다. 이미 산산조각 난 사랑이지만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괜한 기대마저 담겨있다. 잃어버린 계절을 지나 다가온 봄 어느 날의 오후에, 그때에 아픔을 또 다시 마음 속 깊이 되새기며 되풀이한다. 되돌릴 수 없는 사랑을 담담하게, 공허하게 전달하고 있는 건반 라인과 간주부터 나오는 스트링, 드럼 기타소리가 모두 쓸쓸한 오후를 잘 살려주고 있다. 어지러운 사랑 노래들 속에서 비로소, 가슴 속의 감성과 아픔을 이끌어 내는 신인 싱어송라이터 Letter flow, 드디어 그가 상향의 곡선으로 흐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