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엘(Roel), 감미로운 목소리로 꿈의 여정을 시작하다. 17세 소녀 로엘(Roel)이 첫 싱글 앨범 [꿈이라서]로 가요계의 문을 두드린다. 동명 타이틀 곡 꿈이라서는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큰 이름 허클베리피와 함께 피노다인을 이루고 있는 전천후 프로듀서 소울피쉬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써 10대 소녀의 눈에 비친 사랑의 단상을 담백하게 잘 녹여냈다는 평가다. 또한 수록곡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은 우리에게 친숙한 캐롤송을 특유의 소울풀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기도 하다. 형형색색 화려한 아이돌로 넘쳐나는 가요계에서 어쩌면 소박하기까지 한 그녀는 과연 어떤 인상을 남길까? 함께 그녀의 시작을 지켜볼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