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O时隔一年推出新单曲专辑《Friends With Benefits》，共收录《Wax Mannequeen》、《F.W.B》两首歌曲。这张专辑所具有的音乐感染力相比以前有着更加突出的体现。 ELO – [Friends With Benefits] 엘로는 첫 싱글 [Blur]를 통해 선보인 [Blur], [Denim Heather T-Shirts]에 이어 [Parachute], [Your Love]를 선보이며 본인이 지닌 음악적 감성을 꾸준하게 풀어내왔다. [Your Love] 이후 1년여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싱글 [Friends With Benefits]는 엘로가 지닌 특유의 음악적 감성이 전보다 더욱 짙게 드러나있는 앨범으로, 그간 꾸준한 작업을 이어가며 탄탄히 쌓아 올린 자신만의 음악, 그 지향점에 대해 소개하고 선보이는 그 새로운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그는 [Friends With Benefits]를 통해 직접 작곡에 참여하여 본인의 목소리와 가사가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본인의 감성으로 온전히 채워낸 트랙 [Wax Mannequeen]과 [F.W.B (Feat. Hoody)] 두 곡을 선보인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F.W.B]는 발매에 앞서 소속 레이블 AOMG의 첫 단독 콘서트 무대에서 먼저 선보인 곡으로 미공개 곡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형태가 뚜렷하지 않은 모호한 관계 속에서 남녀가 주고 받는 이야기를 풀어낸 [F.W.B]는 곡의 진행에 따라 드러나는 두 사람의 상반된 입장과 그에 따라 고조되는 분위기가 엘로와 Hoody(후디) 두 사람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목소리를 통해 생동감 넘치게 흐르는 곡으로 엘로 특유의 우울하고도 강렬한, 담백하고도 세련된 감성을 한층 더 깊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