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렬하고 뜨겁게 돌아온 그들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다"! 2011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트러블메이커가 귀환한다. 발매 전부터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들이 각종 포털 사이트를 장식하며, 트러블메이커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스팟 영상을 통해 먼저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또한 "내일은 없어"라는 타이틀의 연장선상으로 하루에 모든 콘텐츠를 쏟아내겠다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베일에 숨겨진 트러블메이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전작보다 훨씬 강력한 콘셉으로 돌아 온 트러블메이커는 현아와 현승의 파격적인 모습들로 '역시 트러블메이커'라는 말을 쏟아내게 만든다. 두 사람의 아찔한 포즈와 섹시한 란제리룩은 자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한층 성숙하고 요염한 사진들은 트러블메이커의 저력을 새삼 느끼게 한다. 퍼포먼스 역시, 앨범명 [Chemistry]처럼 트러블메이커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 냈다. 타이틀 곡 "내일은 없어"는 지난 '트러블메이커'를 만든 신사동호랭이와 라도 그리고 LE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색소폰 소리와 스트링 사운드의 몽환적인 악기 구성이 특징인 이 곡은 극적인 상황의 남녀 사이를 잘 묘사하여 한편의 모노드라마를 보는 듯 한 곡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불안하고 위태로운 남녀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강렬한 색감과 과감한 구도로 트러블메이커 두 사람의 매력을 아낌없이 부각시켰다. 이성을 유혹하는 가사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퍼포먼스는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 그 누구도 감히 뛰어넘을 수 없는 완벽한 트러블메이커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 곡 외에도 리스너들이 즐길만한 곡들로 가득 담겨있다. 섹시하고 도발적인 가사로 유혹하는 곡 "놀고 싶은 Girl"은 현승의 솔로 곡으로 현아가 작사와 피처링으로 참여해 트러블메이커로서의 진면목을 유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솔리드의 전 멤버이자 아지아틱스 프로듀서 정재윤이 작곡한 "I Like"는 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누군가에게 도도하고 당당하게 고백하는 내용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처음 만난 남녀의 묘한 설렘을 표현한 곡 ‘볼륨을 높이고’, 힙합과 펑크의 조합이 신나는 곡 "이리 와"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채워져있다. 다시 한번 트러블메이커의 겨울을 만들어 낼 "내일은 없어". 그들의 화려한 출격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