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북한 사랑] 작고 여린 마음에 눈물을 삼켰던 날도, 서투른 마음에 아이처럼 비뚤비뚤 걷던 날도 그대와 함께하다 보니 어느새 수북하게 쌓여 예쁘고 고마운 마음 가득한 사랑으로 남았네요. 지금도 느끼며 느끼지 못한 시간 속, 알며 알 수 없던 나날들을 보내며 아무도 모르게 차곡차곡 사랑을 쌓아가고 있는 당신에게 이 노래를 선물합니다. Credits Produced by 11월(조영민, 신보라, 한다혜) Composed by 조영민 Lyrics by 조영민 Arranged by 11월(조영민, 신보라, 한다혜) Acoustic Guitar by 조영민 Piano & Melodion by 신보라 Percussion by 한다혜 Recording & Mixing & Mastering by 조영민 @BAND11Room&DodreamStudio Album Cover Artwork & Design by 이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