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다름이 좋았던 우리 ‘오직 (O.zic)’ [Joel] 서로 반대의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더욱 특별해질 수 있었던 우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이번 싱글 [Joel]은 이터널 선샤인이라는 영화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서로 다름에 끌렸지만 결국 그 다름 때문에 헤어지게 된 우리가 결국 기억을 지웠음에도 다시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곡의 모티브이다. 영화의 마지막 엔딩 장면 중 서로 대화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 쓰게 된 이 곡은  서로 정해져있을지도 모르는 미래라도 ‘상관없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싱글 [Joel]은 새벽 바다가 생각이 나게끔 한다. 공간이 아까울 정도의 고요함 속에서 파도 소리로 그 공간을 채워 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아이리시 하고 다이내믹 한 편곡 구성은 듣는 이로 하여금 왜인지 모를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번 곡 [Joel]은 영화의 모티브를 두고 있다. 마찬가지로 대화의 흐름으로 나뉜다. 주인공인 조엘과 클레멘타인의 대화를 찾아보며 들어보는 것도 이 곡의 흥미 요소 중 하나이다. [Credit] Lyrics by 오직(O.zic) Composed by 오직(O.zic), Martian, MOLLY Arranged by 오직(O.zic), MOLLY Vocal by Martian Chorus by 오직(O.zic), EG by 박휘영 Mixed by HB SOUND Mastered by HB SOUND Artwork by 기은 Producer by 오직(O.zic) Executive Producer by 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