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le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0-03-11
  • 唱片公司:Poclanos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소히, 2번째 앨범 MINGLE 진정한 멜팅 팟을 위하여 김현철(대중음악가): 보라! 소히가 미소 짓고 있다. 루시드폴(대중음악가): 소박하고 따뜻하게 건네는 남미의 햇살 같은 노래들 박창학(작사가/음악평론가): 무슨 일이건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행복해 보인다. 소히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바로 그 이름처럼 가만히 미소 짓는 그녀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은, 그녀도 아마 정말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있기 때문이리라. 행복한 그녀가 들려 주는 노래에는 그래서 듣는 사람도 조금 더 행복하게 해 주는 알 수 없는 힘이 있다. 성기완(시인/대중음악가): 리듬에는 몸이, 멜로디에는 마음이 출렁인다. 기쁨, 슬픔, 브라질과 힙합, 일렉트로 비트. 소히가 아니면 누가. 하림(대중음악가): 봄날 키보다 조금 낮은 담벼락을 따라 난 길을 걸으며 살짝살짝 보이는 담 너머가 궁금한 기분 ‘밍글 mingle’은 사전적 의미로 ‘섞다, 혼합하다, 교제하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인종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진정한 ‘도가니 Melting Pot’ 라 할 수 있는 브라질은 그녀에게 혼합과 혼용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또한, 그 동안 소히가 접해왔던 수많은 음악장르의 영향을 이번 앨범으로 표현해 보고자 한 의지가 담긴 앨범 타이틀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카피곡 위주의 보사노바 앨범에서 벗어나 직접 작곡한 보사노바, 삼바 곡들을 통해 브라질음악과 한국가요의 만남을 꾀했다. 그리고 브라질 팝음악 MPB의 영향으로 더욱 세련된 팝 사운드를 구현해 내기도 했다. 깊은 사유를 좋아하는 그녀는 부조리와 사랑, 사람과 감성에 대해 말한다. 모순된 인간의 마음을 풍자한 <그럼 그렇지> 더 이상 볼 수 없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보사노바 곡 <산책> 일렉트로닉과 보사노바의 감성으로 사랑을 노래한 <짜릿한 입맞춤>, [Re-Love] 90년대의 감수성으로 팝적인 곡에 사회비판적인 가사를 담은 [Boa Tarde] 까지.. 사색적이지만 리듬과 멜로디를 저버리지 않는 곡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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